2025년 6월 25일(수)

초여름의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던 6월의 어느 날, 

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는 따뜻한 방문 축하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.

어르신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드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. 

천천히 한 글자 한 글자 읽어 내려가자, 어르신의 눈가에 잔잔한 감동의 눈물이 맺혔습니다. 

편지를 다 읽은 뒤에도 어르신께서는 편지를 다시 손에 쥐고 몇 번이고 읽어보셨습니다. 

어르신의 감사한 마음과 따뜻한 미소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. 

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하루하루에 함께하며, 작지만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 

늘 그 자리에 있는 든든한 동행이 되어드리겠습니다.